나에게 맞는 게임 직업이란 무엇인가?

도그마지 대표가 조언하는

나에게 맞는 게임 직업이란 무엇인가? 

 

 

두번째 강연은 도그마지 엔터테인먼트의 엄태섭 대표님께서 게임 PD. 프로듀서의 하는 일.

그에 따른 기본 소양과 역할에 대한 설명. 이를 이해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게임 직업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사뭇 진지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게임 PD (프로듀서)가 하는 일은?

 

우선 적으로 게임 프로듀서란? 게임을 개발하는데 필수적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4가지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사운드 파트를 오가며 게임이 완성될 수 있게 총괄과 서포트를 하는 역할을 합니다. 엄태섭 대표님은

이에 

"프로듀서가 디렉터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제작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엄연히 다르다. 예를 들어 디렉터

가 개발에 충실하면 서포트로 충분하지만, 개발 상황에 문제가 있거나 인력이 필요할 때 제작에 직접 투입해야

한다. 이는 상황에 따라 역할을 맡는 다재다능한 일이다." 고 정의 하였고 이는 일정 기획이나. 게임 시장 마케팅 조사를 하는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일조하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대표님은 '어떻게 보면 PD라는 것이 무엇이든지 손댈 수 있고 높은 직급처럼 보이지만 게임 개발과 수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체적인 모든 것을 신경 써야 하고 이를 위해 모든 것을 서포트하는 허드렛일을 맡을 때가 많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프로듀서의 고충을 알려주셨습니다.

 

 

 

 

게임 PD (프로듀서가)에게 필요한 것은?

 

그렇다면,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 게임 프로듀서분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 소양. 알려드린 것처럼 게임 PD는 개발 전체 단계에서 다양한 분야를 관리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다양한 경험과 실력. 다재다능은 필수 불가 적 요소입니다. 두 번째, 자질. 프로듀서는 그 누구보다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개발에 필요한 일정을 확실히 점검하고 팀원들에게 전달하여 효율적인 일이 진행될 수 있게 일정을 조정하기도 하고 그만큼 전체적인 시야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항상 이해할 수 있는 넓은 시각과 배려심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상대를 이해하고 뛰어난 소통 능력과 배려심을 갖추는 것은 기본적으로 회사. 사회생활에서 리더로 자리 잡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세 번째, 고민. 프로듀서는 항상 머릿속에 이러한 고민을 안고 산다고 합니다. 목표로 한 게임의 정상적인 출시 일정 완수. 기대치만큼의 목표 달성. 예산에 초과. 미달 문제가 없는지 계산.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일이 비전이 있는지. 직업과 매칭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인지. 에 대해서 말이죠.

 

 

 

 

게임 PD (프로듀서) 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후후, 현장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모두 순간 멘붕을 하지 않으실 수 없으셨을 텐데요. 위의 세 가지 소양을 얻기 위해 여러분은 앞으로 어떠한 준비와 노력을 해야 할까요? 지망생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대표님은 '게임 프로듀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므로 처음부터 될 수 없을 것이다.' ' 아이디어 넘치고 기발한 재미있는 인재상은 뽑지 않는다' 고 딱 잘라 말씀하셨지만….

 

"게임을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여기에 항상 새로운 경험과 기술을 체험해보고, 근거나 의견을 취합하여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버릇·이를 통한 팀을 이끄는 리더쉽과 포용력. 자신의 모든 것을 지속해서 검증한다는 마인드를 기르는 노력을 쌓기 시작하면 수월할 것." 이라고 앞으로 이 길을 걷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생을 줄이는 비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취재및 기획: VIP게임즈 운영팀장 손선일

                  VIP게임즈 미디어팀 이병훈